[KBS 아침뉴스타임] 살림충전-만원으로 월동준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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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강경임 작성일12-11-28 11:37 조회1,672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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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11월 28일 KBS 아침뉴스타임 시간에 리마켓이 소개되었습니다.
겨울엔 돈 나갈 일이 많은 법인데요, 알뜰족들이 월동준비하는 곳을 소개하면서 리마켓이 등장하였습니다.
관련 동영상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~
감사합니다.
:::뉴스 소개:::
<앵커 멘트>
겨울엔 왜 그렇게 돈 나갈 일이 많을까요?
옷만 해도 여름 옷의 몇 배가 비싸잖아요.
네,주부들 가족들 위해 겨울외투며 난방기구, 겨울이불 사들이려면 목돈 깨지는 건 금방인데요.
이럴 때 알뜰족들이 어디 가서 월동준비하는지 잘 살펴보고 따라만 해도 돈 버는 셈일텐데요.
정아연기자, 오늘 반 값에 겨울상품 장만할수있는 비밀을 알려주신다고요?
<리포트>
요즘은 반값만 돼도 알뜰하단 소리 듣기 힘듭니다.
반의반값은 돼야 똑소리난다는데요.
값비싼 스키복을 만 원에, 팔씨름만 잘하면 겨울 이불도 만원에 가져갈 수 있고요.
난방용품까지 알뜰하게 챙길 수 있는 곳들 모았습니다.
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.
<녹취> “오늘 땡 잡았어요.”
<녹취> “두벌에 이만 원이요.”
<녹취> “단돈 만 원에 12만 원짜리 샀어요.”
<녹취> “서른 명 넘어가면 못 사요, 빨리빨리 오세요.”
지갑 열기 무서운 분들을 위해 알뜰 월동준비.
지금부터 소개합니다.
날씨가 추워질수록 바빠진다는 이곳.
<녹취> “이거 하나 딱 보듬고 자면 좋겠다, 폭신하니.”
푸근한 이불, 월동 필수품이죠.
<녹취> “잠이 스르르 오는데요?”
여기저기 꼼꼼히 살펴보는 주부들, 그런데 이상하게 사는 분은 없습니다.
<녹취> “반짝 할인 상품 사려고요.”
<녹취> “2시서부터 한 30분간 반짝 할인한다고 해서 싸게 사려고요.”
창고에서 도착한 물건들, 뜨끈한 서른 개의 극세사 이불이 쫙 펼쳐지고요.
<인터뷰> 나형석(이불 판매장 운영) : “신상품인데 저희가 요즘 경기도 안 좋고 그래서 손님들한테 서비스 차원에서 싸게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.”
드디어 때가 됐습니다.
<녹취> “자 지금부터 반값 이불 초특가 판매 시작합니다.”
이 한마디, 오랫동안 기다렸죠.
<녹취> “이놈 가지고 가자 이놈!”
<녹취> “서른 명 넘어가면 못 사요. 빨리빨리 오세요.”
매주 토요일 서른 개의 신상 이불.
몸값 낮춥니다.
<녹취> “12만 원짜리를 5만 원에 샀으니까 7만 원 내가 벌었어요.”
이뿐 아닙니다!
<녹취> “준비 땅!”
한발 늦어서 반값 이불 못 사신 분들.
이곳에서 힘 좀 쓰는데요.
팔씨름대회 우승을 노리는 이유, 있습니다.
<녹취> “이겼어요. 삼세판 해서.”
<녹취> “왜 이렇게 힘이 세! 뭘 먹고 이렇게 힘이 세요?”
<녹취> “30명 한정이었는데 33번째 줄을 서서 못 샀어요. 근데 이거 팔씨름해서 당첨되었네, 이겨서!”
<녹취> “기분 좋아. 단돈 만 원에 12만 원짜리 샀어요.”
따뜻한 겨울을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.
바로 두툼한 겨울옷이죠.
그 중 스키복 구매가 좀 부담스러웠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?
<녹취> “보드 조끼와 후드티를 만원에 반짝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오니, 고객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.”
마음이 급해집니다.
<녹취> “타임 세일 한다고 그래서 떨어지기 전에 빨리 가서 잡아야 해요.”
손님 마음만 급해지는 건 아닙니다.
4시부터 진행되는 타임세일 앞두고 분주한데요.
<인터뷰> 김설용(쇼핑몰 직원) : “지금 최대 80%까지 진행이 되고 있고요. 조심스럽게 예상해 보자면 한 3분이면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.”
한 시간 동안 스키복 한 벌이 만 원! 놓칠 수 없겠죠.
<녹취> “지금부터 스키복 만원 행사를 진행하겠습니다.”
시작과 동시에 발 디딜 틈 없이 행사장 안으로 손님들이 몰려듭니다.
이럴 때 손 빠른 사람이 최고죠!
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마음에 드는 옷은 무조건 몸에 걸쳐보는데요.
<녹취> “만 원의 행복이네?”
놓칠 수 없는 황금 시간이죠.
<녹취> “스키복 대여하려면 2만 8천 원 줘야 하는데, 만 원에 살 수 있어서 정말 땡잡았어요.”
<녹취> “괜찮은데 치수가 안 맞아서 좀 아쉬워요. 좀 빨리 올 걸 그랬어요.”
계산대 앞에서 꽁꽁 닫혔던 지갑 술술 열리고요.
부담 없는 가격에 손이 묵직해집니다.
<녹취> “두 개 다 샀어요. 두벌에 이만 원이요. 이 정도면 다른 데선 못살 것 같아요.”
옷걸이가 금세 텅 비었습니다.
<녹취> “이거 다 끝났어요?”
<녹취> “네 오늘은 저희가 행사가 다 마감이 되었어요.”
<녹취> “네 이거 밑에서 보고 왔는데 다 팔렸다고 그래서 아쉽네요. 다음 주에는 시간 좀 챙겨서 와야 할 것 같아요.”
그런가 하면 365일 저렴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.
다양한 난방제품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는데요.
<녹취> “전 제품이 다 한곳에 있어서 따로 발품을 팔지 않고 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.”
다양한 종류만큼 손님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바로 가격인데요.
<녹취> “만 오천 원이면 친구랑 둘이서 점심 먹는 가격밖에 안 되잖아요.”
그렇습니다.
이곳은 바로 중고 상품을 판매하는 곳인데요.
<인터뷰> 박재현(경기도 용인시) : “사실 새 상품 부담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렇게 새것 같은 중고를 1/3 가격에 사니까 돈 버는 느낌이죠 뭐.”
어디서 어떻게 가져오는 물건인지도 궁금하시죠?
<녹취> “폐업하는 사무실에서 물건 인수하러 갑니다.”
폐업한 회사의 상품이나 중고 제품을 산 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건데요.
<녹취> “저희가 매입해서 세척과 수리 과정을 거쳐서 재판매하기 위해서 지금 작업 중입니다.”
수거한 물건들은 작업실로 직행.
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한 점검 과정을 거칩니다.
그리고 여기에 서비스가 하나 더 있습니다.
<녹취> “냉장고나 세탁기 tv같은 가전제품 같은 경우엔 저희가 6개월 보증 기간을 해드리고 있고, 냉난방기 같은 경우엔 1년 보증 수리기간을 as 해드리고 있습니다.”
저렴한 가격에 AS까지 가능하다고 하니, 한번 찾아온 손님들은 또 찾게 된다고요.
<녹취> “2만 원이요! 베란다에 빨리 가지고 가서 사용하고 싶어요.”
올겨울이 유난히 더 부담된다는 주부들 많은데요.
알뜰살뜰 준비해서 마음도 가벼운 겨울 맞이하면 좋겠죠.
겨울엔 왜 그렇게 돈 나갈 일이 많을까요?
옷만 해도 여름 옷의 몇 배가 비싸잖아요.
네,주부들 가족들 위해 겨울외투며 난방기구, 겨울이불 사들이려면 목돈 깨지는 건 금방인데요.
이럴 때 알뜰족들이 어디 가서 월동준비하는지 잘 살펴보고 따라만 해도 돈 버는 셈일텐데요.
정아연기자, 오늘 반 값에 겨울상품 장만할수있는 비밀을 알려주신다고요?
<리포트>
요즘은 반값만 돼도 알뜰하단 소리 듣기 힘듭니다.
반의반값은 돼야 똑소리난다는데요.
값비싼 스키복을 만 원에, 팔씨름만 잘하면 겨울 이불도 만원에 가져갈 수 있고요.
난방용품까지 알뜰하게 챙길 수 있는 곳들 모았습니다.
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.
<녹취> “오늘 땡 잡았어요.”
<녹취> “두벌에 이만 원이요.”
<녹취> “단돈 만 원에 12만 원짜리 샀어요.”
<녹취> “서른 명 넘어가면 못 사요, 빨리빨리 오세요.”
지갑 열기 무서운 분들을 위해 알뜰 월동준비.
지금부터 소개합니다.
날씨가 추워질수록 바빠진다는 이곳.
<녹취> “이거 하나 딱 보듬고 자면 좋겠다, 폭신하니.”
푸근한 이불, 월동 필수품이죠.
<녹취> “잠이 스르르 오는데요?”
여기저기 꼼꼼히 살펴보는 주부들, 그런데 이상하게 사는 분은 없습니다.
<녹취> “반짝 할인 상품 사려고요.”
<녹취> “2시서부터 한 30분간 반짝 할인한다고 해서 싸게 사려고요.”
창고에서 도착한 물건들, 뜨끈한 서른 개의 극세사 이불이 쫙 펼쳐지고요.
<인터뷰> 나형석(이불 판매장 운영) : “신상품인데 저희가 요즘 경기도 안 좋고 그래서 손님들한테 서비스 차원에서 싸게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.”
드디어 때가 됐습니다.
<녹취> “자 지금부터 반값 이불 초특가 판매 시작합니다.”
이 한마디, 오랫동안 기다렸죠.
<녹취> “이놈 가지고 가자 이놈!”
<녹취> “서른 명 넘어가면 못 사요. 빨리빨리 오세요.”
매주 토요일 서른 개의 신상 이불.
몸값 낮춥니다.
<녹취> “12만 원짜리를 5만 원에 샀으니까 7만 원 내가 벌었어요.”
이뿐 아닙니다!
<녹취> “준비 땅!”
한발 늦어서 반값 이불 못 사신 분들.
이곳에서 힘 좀 쓰는데요.
팔씨름대회 우승을 노리는 이유, 있습니다.
<녹취> “이겼어요. 삼세판 해서.”
<녹취> “왜 이렇게 힘이 세! 뭘 먹고 이렇게 힘이 세요?”
<녹취> “30명 한정이었는데 33번째 줄을 서서 못 샀어요. 근데 이거 팔씨름해서 당첨되었네, 이겨서!”
<녹취> “기분 좋아. 단돈 만 원에 12만 원짜리 샀어요.”
따뜻한 겨울을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.
바로 두툼한 겨울옷이죠.
그 중 스키복 구매가 좀 부담스러웠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?
<녹취> “보드 조끼와 후드티를 만원에 반짝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오니, 고객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.”
마음이 급해집니다.
<녹취> “타임 세일 한다고 그래서 떨어지기 전에 빨리 가서 잡아야 해요.”
손님 마음만 급해지는 건 아닙니다.
4시부터 진행되는 타임세일 앞두고 분주한데요.
<인터뷰> 김설용(쇼핑몰 직원) : “지금 최대 80%까지 진행이 되고 있고요. 조심스럽게 예상해 보자면 한 3분이면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.”
한 시간 동안 스키복 한 벌이 만 원! 놓칠 수 없겠죠.
<녹취> “지금부터 스키복 만원 행사를 진행하겠습니다.”
시작과 동시에 발 디딜 틈 없이 행사장 안으로 손님들이 몰려듭니다.
이럴 때 손 빠른 사람이 최고죠!
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마음에 드는 옷은 무조건 몸에 걸쳐보는데요.
<녹취> “만 원의 행복이네?”
놓칠 수 없는 황금 시간이죠.
<녹취> “스키복 대여하려면 2만 8천 원 줘야 하는데, 만 원에 살 수 있어서 정말 땡잡았어요.”
<녹취> “괜찮은데 치수가 안 맞아서 좀 아쉬워요. 좀 빨리 올 걸 그랬어요.”
계산대 앞에서 꽁꽁 닫혔던 지갑 술술 열리고요.
부담 없는 가격에 손이 묵직해집니다.
<녹취> “두 개 다 샀어요. 두벌에 이만 원이요. 이 정도면 다른 데선 못살 것 같아요.”
옷걸이가 금세 텅 비었습니다.
<녹취> “이거 다 끝났어요?”
<녹취> “네 오늘은 저희가 행사가 다 마감이 되었어요.”
<녹취> “네 이거 밑에서 보고 왔는데 다 팔렸다고 그래서 아쉽네요. 다음 주에는 시간 좀 챙겨서 와야 할 것 같아요.”
그런가 하면 365일 저렴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.
다양한 난방제품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는데요.
<녹취> “전 제품이 다 한곳에 있어서 따로 발품을 팔지 않고 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.”
다양한 종류만큼 손님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바로 가격인데요.
<녹취> “만 오천 원이면 친구랑 둘이서 점심 먹는 가격밖에 안 되잖아요.”
그렇습니다.
이곳은 바로 중고 상품을 판매하는 곳인데요.
<인터뷰> 박재현(경기도 용인시) : “사실 새 상품 부담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렇게 새것 같은 중고를 1/3 가격에 사니까 돈 버는 느낌이죠 뭐.”
어디서 어떻게 가져오는 물건인지도 궁금하시죠?
<녹취> “폐업하는 사무실에서 물건 인수하러 갑니다.”
폐업한 회사의 상품이나 중고 제품을 산 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건데요.
<녹취> “저희가 매입해서 세척과 수리 과정을 거쳐서 재판매하기 위해서 지금 작업 중입니다.”
수거한 물건들은 작업실로 직행.
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한 점검 과정을 거칩니다.
그리고 여기에 서비스가 하나 더 있습니다.
<녹취> “냉장고나 세탁기 tv같은 가전제품 같은 경우엔 저희가 6개월 보증 기간을 해드리고 있고, 냉난방기 같은 경우엔 1년 보증 수리기간을 as 해드리고 있습니다.”
저렴한 가격에 AS까지 가능하다고 하니, 한번 찾아온 손님들은 또 찾게 된다고요.
<녹취> “2만 원이요! 베란다에 빨리 가지고 가서 사용하고 싶어요.”
올겨울이 유난히 더 부담된다는 주부들 많은데요.
알뜰살뜰 준비해서 마음도 가벼운 겨울 맞이하면 좋겠죠.
(입력시간 2012.11.28 (09:01) 최종수정 2012.11.28 (09:57) 정아연 기자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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